목록학습일지 (35)
YouNa
팀원분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날이다. 늘 느끼지만 이론과 실습은 정말 다르다. 이론적인것은 이해가 된다. 문제 찾기, 아이디어 수립, 정보구조, 사용자 리서치 등 프르세스의 방법론도 알고는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 한 것 같다. 요즘 고민을 하면 5why를 넣어 고민한다. '왜'와 '얻어가는 것'을 생각을 하면 좀 복잡했던 머리가 정리된다. 다음달에는 이 글을 보면서 '내가 이런 고민을 했네' 라는 말이 나오게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인터뷰 진행을 다 끝냈다. 팀원분들을 대상자로 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떨려 질문도 제대로 못했다. 한 분씩 하면서 인터뷰 질문지도 조금씩 수정을 했다. 인터뷰로 얻은 인사이트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팀원들의 각각 다른 의견을 듣고 정리하는 과정도 복잡했다. 분류를 먼저하고 그에 맞는 제목을 넣어야한다. 내일은 클론 디자인과 인사이트를 얻은 것으로 개선을 해봐야겠다.
Chapter 3의 개인과제 시작일이다. 과제의 목표는 '유저 리서치 방법론을 이해하고, UX 기획에 관련 기초 지식을 배웁니다.' 필수 과제 1. 과제명 : 심층 인터뷰 설계 순서 : 인터뷰 대상자 모집 공고 올리기 인터뷰 질문지 작성하기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하기 옵션 및 제약 인터뷰 대상자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랜딩 페이지에서 참가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알고자 하는 것 참가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무슨 문제를 겪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일배움캠프 홈페이지 심층 인터뷰는 문제 발견 단계를 하는것이다.
일곱째 주는 사용자의 이해 UXUI 단어 더블 다이아몬드, 문제정의, 가설 수립, MVP, 데이터 드리븐 등등 이번주는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배웠다. 재미는 있는데 어렵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가면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제품, 서비스가 나올까?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내가 앱을 쓰는 이유는 실용성이 있는지를 따진다. 첫째 주의 노션과 지금의 노션 작년 12월에는 노션을 어려워 했다. 지금은 페이지도 많이 생기고 독서 목록도 만들었다. 요즘 노션으로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
오늘은 1월 마지막 날이다. 새로운 팀원들과 개인 강의를 듣고 있다. UX기획 및 리서치를 배우는 중이다. 1주차 숙제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개선 사례가 쓸만한 것이 없어 계속 찾다보니 해외사이트까지 들어가서 찾아봤다. 내일은 2, 3주차 강의를 들어야 겠다.
프로젝트가 끝났다. 팀원들과 같이 진행한 첫 프로젝트는 무사히 끝나고 튜터님의 피드백도 받았다. 팀원들을 보면 각자의 장점이 뚜렷하게 있어 신기했다. 그리고 자기의 장점을 살려서 프로젝트에 잘 이용했다. 디자인적인 베이스가 없어 첫 프로젝트는 겁이 났다. 팀원들을 잘 만나서 운이 좋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팀원들한테 배운 점이 엄청 많았다. 서로 다른 관점이 있다보니까 이것을 말로 잘 풀어주고 이해하고 실행하는 모습들로 나는 많은 것을 얻어갔다.
미니프로젝트 3일차 팀원들의 각 각 생각하는 방향과 아이디어 구상이 달라 서로의 정보 수집을 모아서 정리하는 방향으로 갔다. 계획적인 팀장님덕분에 진도가 잘 나간다.